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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무좀 손습진 차이 알고 제대로 치료하세요


무좀이라하면 흔히 발에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기 쉬운데 발무좀 뿐만 아니라 손무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무좀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알아볼께요




우선 손무좀은 주부습진과 증상이 비슷하여 헷갈리기 쉽습니다. 


습진이란 임상적으로 가려움이나 홍반, 진물 등의 증상과 함께 혈관이 증식하거나 혈관주위에 염증세포가 침윤하는 것으로 만성이 되면서 점점 부종과 물집은 줄어 들지만 피부가 두꺼워지고 색소침착등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손은 물과 접촉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습진성 질환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손에 물집이 잡히거나 각질이 벗겨진다면 습진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습진은 세제나 장시간 물에 접촉시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접촉성 피부염에 해당됩니다. 






손습진의 경우에 피부가 가렵다고 긁다가 상처를 만들어 2차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수분크림을 자주 발라주어서 보습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진은 그냥 놔두면 점점 습진 영역이 커질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손무좀 증상은 어떤 것일까요?


손무좀은 습진과 원인이 다릅니다. 손무좀은 곰팡이 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손등이나 손가락 사이에 발생합니다. 각질이 두터워지며 하얗게 벗겨 지기도 합니다. 증상에 따라서 수포형, 지간형, 각화형으로 나뉘어집니다. 보통 손무좀은 발무좀과 함께 나타납니다. 




손무좀 치료 어떻게 할까요?


손무좀은 곰팡이 균이 원인이기 때문에 국소진균제를 도포하여 치료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약을 복용하여 치료합니다. 



손무좀 예방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손을 씻은 후에는 손의 물기를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설겆이를 할 때에는 고무장갑을 사용하고 손이 건조하지 않도록 핸드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 무좀이 걸렸을 때에는 각별히 더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무좀과 손습진은 쉽게 발생하고 재발이 쉽기 때문에 예방하고 발생하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좀에 습진 연고를 바를경우 피부가 더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손에 각질이 벗겨지거나 물집 잡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어떤 질환인지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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