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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초등학교 폭행 사건 무슨 내용인가요?


서울숭의초등학교 사건으로 시끌시끌 했었죠 


숭의초등학교는 연예인과 재벌 자녀들이 많이 다닌다고 알려진 사립초등학교 인데요 윤손하, 김남주, 안정환, 박명수 등의 자녀와 아시아나 항공 자녀가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숭의초등학교에 연예인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한 학년당 100명이 안되는 적은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예인 자녀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유명세를 치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숭의초등학교는 기독교 학교로 인성교육에 비중을 두었으며 관현악과 영어교육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입학금은 100만원 월 수업료는 5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런 유명 사립초등학교에서 요즘 언론을 떠들석 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숭의초등학교 폭행 사건 >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등의 집단 폭행사건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건이 더욱이 주목받는 이유는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중에 유명 연예인 자녀와 재벌가의 손자가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학교 수련회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피해 아이는 한명이고 가해자는 모두 4명으로 지목되었습니다.


피해 아이의 주장 


자신을 담요에 가두고 발로 밟고 야구 방망이와 나무 막대기로 폭행하였다. 그리고 물비누를 우유하며 강제로 마시게 하였다


가해자 측의 윤손하 아들 주장


플라스틱 방망이로 위해를 가할 무기 아니다. 이불로 누른건 몇 초 뿐이고 자신이 연예인이라 본인과 아이가 상처를 받고 있다.


윤손하는 사과문을 보냈고 학교측에서도 조치를 취하여 피해아이에게 사과를 하게 했으며 피해아이와 가해아이들이 잘 지낸다라고 했지만 피해아이의 부모입장은 전혀 달랐죠 ㅜㅜ




숭의초 교장이 한 말도 피해자 부모를 울분하게 했는데요


'이번일 끝나면 어떻게 아이를 이런 학교에 보내시려고 해요? 학교를 징계하는건 교육청이 아니에요. 우리는 법인 이사장님이에요. 교육청 안무서워요.' 


정말 제3자가 들어도 너무 화가나는 말이죠..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감사결과를 발표했는데 학교측이 이 사건을 은폐하려던 정황이 포착되어 교육청은 숭의초 교장과 교감을 해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으로 재벌회장 손자를 지목했지만 학교측에서 이를 누락하며 재벌가 학생을 은폐, 축소 하려던 의혹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초 진술서 6장이 분실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숭의초등학교 이미지가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명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서 가해학생들이 제대로 처벌을 받고 피해 학생은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그런 결과가 보여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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