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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폭언 갑질논란 무슨일인가


갑질 논란은 정말 끊이지 않는것 같아요


이번에는 유명한 제약 회사가 논란에 휩쌓였네요 종근당이라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그룹회장 이장한 회장이 운전기사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장한 회장은 1952년 생으로 故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의 장남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받고 미주리주립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를 받았습니다. 




13일 한겨례 신문이 운전기사의 녹취록을 근거로 종근당 회장의 폭언에 대한 정황을 보도했습니다. 


녹취록의 내용에는 "XX 같은XX",  "아유 니네 부모가 불쌍하다. 불쌍해 " 또 다른 운전기사의 녹취록에는 "이 XX 대들고 있어. 주둥아리 닥쳐." 등의 발언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운전기사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두통약을 복용하고 응급실로 실려 간적도 있으며 몸무게가 7kg이 빠졌고 공황장애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종근당 측에서는 회장이 운전기사들에게 폭언을 한 사실은 있지만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운전기사분도 50대 인것 같은데 인격적으로 대해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ㅜㅜ




잊을만하면 나오는 기업오너들의 갑질 논란.. 이번 사건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처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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