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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플레이즈 아이와 함께 정말 신나게 놀다 왔어요!



오월에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정말 아이가 에너지를 맘껏 발산 할 수 있을까 고민고민...


하필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상태인 요즘  


야외에서 실컷 놀게 해주고 싶었는데 미세먼지는 대체 언제 괜찮아 질런지...


사람 많고 답답한 키즈카페에서는 벗어나고 싶어서 폭풍 검색으로 찾다가 발견한 곳


이천 플레이즈 ...


무언가 엄청 넓은 것 같은데 집에서 한시간 반 거리....


그래도 우리아들 실컷 뛰어 놀게 해보자 하는 맘으로 gogo~!!



스폰지 박스안에서 파묻혀서 좋답니다..ㅋㅋ


따라들어간 아빠는 양말이 벗겨져서 양말찾느라 고생고생...


양말은 벗고 놀아야 할듯해요~





넓은 공놀이 장은 축구도 할 수 있고 공 속에 들어가서 댕굴댕굴 굴러도 가보고..


아빠랑 저도 저기 들어가서 구르겠다고 들어갔다 고생고생하면서 나왔네요..ㅋ



예쁜그림을 그리면 빔을 쏴서 우주 공간에 내 그림이 떠다니게 만들어 줘요~


가운데 로켓트 자기꺼라고 손가락질 하고 계신 아드님..ㅋ



어마어마하게 큰 트램폴린장은 어른들이 뛰어도 끄덕 없을 정도로 넓고 미끄럼틀도 저리 보여도 안전하답니다~



 



에어바운스가 있는 곳에는 어마어마한 미끄럼틀이..

그래도 에어라서 안전하더라고요

부끄럽지만 저랑 신랑도 열번은 탄듯...




잠깐 휴식하려고 들른 플레이즈 안에 카페는 분위기~~ 넘 좋죠~~


평일에 늦은 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직원분께서 손님이 별로 없으니 아들과 단독으로 놀아주시더라고요~너무 감사하게도..ㅋㅋ


저에게 쉬는 타임을 주신 그 분께 감사 드립니다ㅋ



결론적으로 서울에서는 거리가 좀 있었지만 그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실컷 놀다가 왔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 했지만..사실 아빠랑 저랑 더 신났었던거 같기도하고...


한번 쯤은 아이와 함께 가볼만 한 곳인것 같아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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