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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족 욜로족 반대 어느쪽이세요?

요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청년부터 중년까지는 욜로족이 대세인데요 

욜로뜻 (YOLO)은 'You Only Live Once' 의 줄임말로 한 번뿐인 인생을 마음껏 즐겨라 라는 뜻 입니다. 




그러나 욜로족이 나오면서 골로족이라는 말도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욜로족 반대 의미로 골로족은 '골로간다' 는 뜻으로 코스타족이라고 말합니다. 




코스타족 이란 cost-perfomance 를 일본식으로 줄인 단어 입니다. 

골로족은 현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욜로족과는 다르게 가장 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자 입니다.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필품비 주유, 식비, 교통비등의 일상 유지비와 각종 공과금을 제외하면 적금을 하기에도 벅차기 때문에 골로족이 되기 쉽습니다. 

욜로족으로 생활을 즐기던 청년들도 골로족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합니다. 



무한도전에서 "욜로 좋아하다가 골로간다 " 라고 언급했죠 

욜로족이 골로족이 되는 경우는 욜로족이 막쓰자라는 의미로 인식하여 소비를 하는 경우입니다. 

미래를 위해 희생하는 삶이 아닌 인생을 즐기자는 의미의 욜로족이 무의미한 소비로 왜곡되는 순간 골로족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단어들이 탄생하는 것 같죠

욜로족이든 골로족이든 본인의 성향에 맞게 즐거운 인생 사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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